문화·스포츠 방송·연예

‘관찰카메라24’ 당일치기 여행 성지 ‘경기도 광주’ 100% 즐기기

‘관찰카메라24’ 당일치기 여행 성지 ‘경기도 광주’ 100% 즐기는 꿀팁



23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수도권 주민들이 하루 종일 알차게 놀고도 다음날 출근 걱정을 할 필요 없는 경기도 광주시 당일치기 여행 루트를 소개한다.

이른 아침 관찰카메라 팀은 현지 주민에게 추천받은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를 찾는다. 1981년 문을 연 원조 소머리국밥집을 시작으로 현재 이 일대에 8개의 식당이 영업 중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이 곳에 ‘소머리국밥 거리’가 형성됐다. 관찰팀이 찾은 38년 전통의 원조 소머리국밥집은 아침 6시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 맛의 비밀은 국물에 있는데 6년근 수삼과 무를 넣어 잡내를 잡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 다음 가봐야 할 곳은 광주시의 자랑 남한산성. 이곳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최근에는 둘레길 코스가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에만 319만 명이 남한산성을 찾았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최고 뷰포인트인 서문과 인증샷 명소인 수어장대는 남한산성 둘레길의 필수 방문 포인트다.


그 다음 방문 코스는 60개 식당이 성업 중인 남한산성 백숙거리. 토종닭에 자연산 능이버섯을 넣은 백숙과 들깨가루로 맛을 낸 닭볶음탕은 봄철 원기회복에 으뜸이다. 조금 더 특별한 것을 원한다면 팔당호 인근 붕어찜거리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팔당호에서 잡은 알배기 참붕어에 직접 농사지은 시래기를 넣어 바글바글 끓여 낸 붕어찜은 사람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다.

관련기사



이 외에 광주시에는 동물 체험 농장부터 딸기 농장까지 즐길 거리도 많다. 봄날 당일치기 여행에 적격인 경기도 광주. ‘관찰카메라24’ ‘봄봄봄~ 당일치기 여행 성지! 경기도 광주’ 편은 23일(금)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