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佛 철도노조 파업 "마크롱이 나를 죽였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노동·공기업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이 2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마크롱이 나를 죽였다’고 쓴 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핵심 개혁 대상인 프랑스철도공사(SNCF) 직원 등 20만명이 파리·릴 등 주요 도시에서 파업과 시위를 벌여 각지의 교통이 마비됐으며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마크롱 행정부는 SNCF 직원의 고용보장·연금 축소 등 각종 개혁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파업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AFP연합뉴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노동·공기업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이 2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마크롱이 나를 죽였다’고 쓴 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핵심 개혁 대상인 프랑스철도공사(SNCF) 직원 등 20만명이 파리·릴 등 주요 도시에서 파업과 시위를 벌여 각지의 교통이 마비됐으며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마크롱 행정부는 SNCF 직원의 고용보장·연금 축소 등 각종 개혁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파업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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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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