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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기…이 함성…겨울내내 그리웠어요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경기가 열린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의 관중석이 야구 팬들로 가득차 있다. KBO가 잡은 올 시즌 관중 목표는 지난해의 역대 최다 기록 약 840만명보다 많은 879만명. 개막전이 열린 지난 24일 5개 구장에는 역대 개막일 두 번째로 많은 9만6,555명이 입장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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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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