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식목일에 앞서 ‘산림경영’을 실천했다.
한국콜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자연 산책로 등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의 산림개간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콜마가 지난해 선포한 ‘산림경영’의 일환이다. 산림경영이란 경기도 여주와 가평, 청송 등에 확보한 백여만평의 산지를 공익적으로 개발, 조성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느티나무·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6,0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는 1만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무궁화·아카시아·매실·작약 등 다양한 꽃들을 함께 식목하며 산림경영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동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림경영의 목적은 시민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공익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