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라이브’ 5, 6회 방송은 한정오(정유미)가 동네의 한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다 현장에 있던 임산부에게 테이저건을 쏴 곤경에 빠지는 일이 안타깝게 그려졌다.
이 가운데 최재이는 임산부의 남편과 싸움을 벌인 주취자로 등장해 살벌한 몸싸움은 물론 한정오를 곤경에 빠트리게 만드는 인물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남주혁과 지수를 닮은 외모에 모델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최재이는 1993년생 신예로, 이번 드라마 ‘라이브’가 안방극장 첫 데뷔작이다.
중학교 졸업후 캐나다로 이민을 가 현지에서 모델로 발탁이 되며 미국과 홍콩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했으며, 올해 ‘라이브’로 첫 데뷔 신고식을 톡톡히 펼쳤다.
최재이는 이번 드라마 ‘라이브’ 출연 이외에도 영화 ‘내안의 그놈’과 웹드라마 ‘달콤과 쌉쌀사이’, ‘견원지간 로맨스’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모두 마치고 방영을 앞두고 있는 기대주이기도.
또한 현재 박보검, 김연아, 김세정과 함께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런칭을 앞두고 있는 ‘아꼬제’ 화장품의 메인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 ‘새로운 얼굴’ 최재이의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