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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A, 제3대 회장에 씰리코리아컴퍼니 윤종효 대표이사 선임




세계 20여개국 100여개의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약칭 GCCA)가 제3대 회장으로 씰리코리아컴퍼니의 윤종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GCCA는 ‘Sharing & Learning’이라는 가치 아래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은 물론 활발한 산학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임 윤종효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 전공 출신으로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상무 및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부터 씰리코리아컴퍼니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2016년 12월 경기도 여주에 씰리 매트리스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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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A의 윤종효 회장은 “GCCA는 2014년 설립 이후 대표자들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은 물론,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 아름다운 가게와의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GCCA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더 많은 회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도모하고,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써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신임사를 밝혔다.

한편, 새로 선임된 황일환 사무총장(한국와이덱스 대표이사)은 “3월 21일에 열린 김앤장과 함께하는 GCCA 특별 세미나에서 ‘평등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확립을 위한 CEO의 역할’과 ‘상생협력과 공정경쟁 확립을 위한 CEO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다뤄져 참석한 글로벌기업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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