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지역 농특산물 매출확대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

경북 문경시가 대한민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 농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미자를 제조한 주류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만찬주로 선정되면서 매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문경시는 오미자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에 따라 서울 강남·동서울 터미널에 대형 칼라조명 광고판을 설치하는 한편, 잠실 야구장에도 9m 크기의 비조명 광고판을 설치해 지역 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또 지역 농민들의 판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TV 홈쇼핑 지원 등의 신 유통경로 확산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온라인 상품 콘텐츠 제작도 지원해 판매 수수료 부담도 줄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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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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