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나눠 쓰는 기업에 1,000만원 지원

성남시는 공유를 실천하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3개 기업·단체에 모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시는 선정 기업·단체에 사업비 외에 시청 관계 부서와 공유 촉진 사업 협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3년간 ‘공유 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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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사업을 한 이력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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