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의 중역가구 ‘바론’. /사진제공=에넥스최근 많은 기업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주며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한 근무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사무실도 집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떠오르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늘고 있다. 에넥스의 사무가구 브랜드 ‘오펠라(Ofella)’는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감성적 사무공간을 제안한다.
오펠라는 사용자의 경험과 가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사무공간을 제안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창조한다. 단순히 제품 납품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업종과 직무, 팀워크, 프로젝트 성격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제품 디자인과 레이아웃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컬러와 감각적인 연출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사무공간을 완성하고 달라지는 기업문화에 따라 최적의 공간 활용, 사용자의 동선 등을 고려해 열린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E0 등급 자재만을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오펠라의 중역가구인 ‘바론(Baron)’은 기존의 무겁고 단조로운 중역가구 스타일에서 벗어나 세련되면서 중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나무 무늬 결이 특징으로 티크·월넛 소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블랙과 우드의 컬러 조합은 세련된 멋을 전한다. 블랙 컬러 상판은 날렵한 디자인으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중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데스크 전면부에도 블랙 판을 덧대 더욱 섬세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하부는 실버 다릿발과 구조화된 형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던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노(Inno)’는 젊고 활동적인 최고경영자(CEO) 이미지를 강조하는 제품이다.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과 개방적인 공간 분위기를 선사한다. 블랙우드·실버메탈 소재의 조합으로 세련된 도시 감각을 느끼도록 했다.
두 제품은 데스크를 ‘一자형’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캐비닛을 추가하면 ‘ㄱ자형’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크레덴자·책장·옷장·장식장 등을 함께 구성하면 책이나 장식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소파·테이블·협탁도 옵션으로 추가하면 하나의 콘셉트로 회의 공간도 마련할 수 있다.
에넥스는 사무가구에도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플렉스 시스템(Flex)’은 전통 한옥의 대들보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부 직선 디자인으로 개방감과 심플함을 느낄 수 있다. 독립형·집중형·개방형·소통형 등으로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링크 시스템(Link)’은 효율성과 심미적 가치를 고려한 사무 공간으로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업무 특성에 따른 다양한 조합과 기능을 제공해 최적의 공간 활용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경쾌한 컬러는 사무실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한다. 안정감 있는 구조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