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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덮친 산불

입력2018.03.28 17:18:02 수정 2018.03.28 2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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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진화하는 소방대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고성지역은 강한 바람에 건조주의보까지 더해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3.28 yang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소방대원이 2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전 6시22분께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한때 인근 가진항까지 확산해 축구장 56배에 해당하는 산림 40ha와 주택 5채 등 건물 17채를 불태웠다. 소방·산림당국과 육군은 헬기 40대와 진화인력 수 천명을 투입해 화재 11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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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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