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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르씨엘, 오늘(29일) '엠카운트다운' 시작으로 음악 방송 출격

/사진= 반뎀타이거/사진= 반뎀타이거



‘섹션TV’를 통해 특별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신예 밴드 르씨엘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접수에 나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을 발매한 르씨엘은 29일 방송 대기실 비하인드컷 공개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데뷔 무대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준비에 한창인 르씨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 문시온과 기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강지욱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르씨엘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에 싸였던 멤버들의 정체와 ‘Sweetune’ 무대를 첫 공개, 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기염을 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역대급 신예 밴드의 탄생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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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르씨엘은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2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을 결정,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Sweetune’은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로, 오리지널 유로 이디엠 록(Original Euro EDM Rock) 버전과 1980년대 유로팝 시장과 한국의 팝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제보(Gazebo) ‘아이 라이크 쇼팽(I like chopin)’의 메인 테마 음악을 샘플링해 새롭게 편곡한 토털 어쿠스틱(Total Acoustic) 버전의 두 가지 장르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가요계를 빛낼 차세대 밴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내비친 르씨엘은 각종 방송 및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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