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벚꽃이 만개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56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