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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운트다운' 워너원, 컴백 동시 1위 '눈물'…동방·몬엑 컴백

그룹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28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 갓세븐과 경합을 벌인 끝에 3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사진=Mnet



워너원 윤지성은 “워너블 여러분 항상 부족한 저희 워너원 믿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사랑해 달라. 1위 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성은 이어지는 앵콜 무대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대형가수들의 컴백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동방신기는 타이틀곡 ‘운명’과 수록곡 ‘평행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3년 만에 컴백한 동방신기는 K팝 황제답게 여유롭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운명’에서는 수트를 입고 등장, 8등신 몸매가 더욱 돋보였다.


워너원은 타이틀곡 ‘부메랑’과 수록곡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약속해요’에 이어 팬들과 미니 팬미팅까지 가진 워너원은 ‘너의 이름을’로 서정적 무대의 정점을 보였다. 이어지는 ‘부메랑’ 무대에서는 강렬하게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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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와 사무엘도 컴백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Jealousy’와 수록곡 ‘미쳤으니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질투를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게 표현했다. 사무엘도 ‘ONE’으로 더욱 남성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JYP의 9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DISTRICT9’ ‘ROCK(돌)’ 무대로 데뷔했다. 신인의 패기가 넘치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랩핑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갓세븐, 동방신기, 르씨엘, 몬스타엑스, 사무엘, 설하윤, 스트레이 키즈, CLC, SF9, 에이프릴, NCT127, 우주소녀, 워너원, 자이언트 핑크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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