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고메’, 야식박스 배송서비스 론칭




CJ제일제당(097950)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고메’가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론칭한다.

CJ제일제당은 4월부터 수제맥주 정기배송업체인 ‘벨루가’와 함께 고메 상온간편식 제품과 수제맥주로 구성된 야식박스 정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기의 어린 자녀를 돌보느라 저녁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30~40대 젊은 주부층과 야근으로 제대로 된 저녁식사를 즐기기 어려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주 타깃이다.


고메와 벨루가가 마련한 셰프의 야식박스 정기배송 서비스는 ‘늦은 저녁 편안하게 즐기는 셰프의 미식(美食)’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셰프 메이드 수준의 맛품질, 합리적인 가격,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성을 갖춘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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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 상품은 맥주맛 무(無)알코올 음료와 크래프트(수제) 맥주로 구분해 ‘푸디’와 ‘비어홀릭’ 두 가지 옵션으로 서비스된다. 푸디 상품은 맥주맛 무알코올 음료 4병과 고메 2종으로 구성됐다. 1회 2만원이다. 비어홀릭은 벨루가에서 엄선한 크래프트 맥주 4병과 고메 2종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월 1회 기준으로 3만원, 2개월 이용권은 12만원에 판매된다. 모든 상품의 배송비는 별도이다.

한편 정기배송 서비스에 활용되는 고메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고메 로제치킨의 4종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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