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생물자원관·순천시 공동연구 협약

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남 순천시와 순천만 습지 생물자원 공동 연구와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순천만 생물자원 조사와 발굴 및 생태계 모니터링, 생물자원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연안습지와 내륙습지를 가진 유일한 도시다.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연구활동으로 지역 바이오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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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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