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26~29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18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에서 도내 가구기업 8곳을 지원해 507만달러(142건)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314만달러(98건)의 수출계약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화성의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 (주)제네시스는 두바이에서 병원 가구를 공급하는 A사와 품질테스트를 완료한 후 2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사무용 의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체어마이스터(주)는 두바이 가구 유통사 A사와 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도는 오는 7월 브라질 상파울로, 9월 중국 상하이, 10월 독일 쾰른,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열리는 국제가구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가구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