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 아피몰 시티(Afimall City)에 문을 연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 S9 시리즈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가 러시아와 중국 등 해외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며 체험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아피몰 시티(Afimall City)와 중국 광저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의 갤럭시 스튜디오는 각각 4월 중순과 5월 초까지 유지된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선 갤럭시 S9 시리즈의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AR(증강현실)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기어 VR, 기어 360 카메라 등 기기들도 이용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잇따라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중국 광저우에 개설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참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