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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SBS ‘살짝 미쳐도 좋아’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부 최초 공개

오는 4월 11일, 2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한 에릭남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을 깜짝 스포일러해 신곡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에릭남은 지난 31일 밤 12시 25분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신곡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에릭남은 프로그램 도중 타이틀곡 ‘솔직히(Honestly...)’의 영어 버전을 깜짝 스포일러했으며, 해당 곡은 에릭남이 신곡 녹음을 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타이틀곡에 의하면, 중독성 있는 훅과 포스트 코러스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에릭남이 기존에 선보여왔던 음악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이날 에릭남은 방송된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신곡 작업 및 커피에 대한 관심을 비롯해 절친인 스피카 김보아와 장난스러운 모습 등 꾸밈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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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는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고,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작업진들이 신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릭남은 3월 초 멕시코로 출국해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GDW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국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오는 6월 미니앨범 발매 기념 북미 투어 개최를 확정 지었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 관련 정보는 4월 2일부터 에릭남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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