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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이종현-김소은, 달달한 데이트 현장 공개

/사진=OCN/사진=OCN



이종현과 김소은의 전세가 역전된 사연은 무엇일까?

현실 공감 썸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에서 이종현(오수 역)과 김소은(서유리 역)의 예전과 다른 달콤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주 방송된 ‘그남자 오수’에서 오수(이종현 분)는 그녀의 아픈 가정사를 알게 돼 힘들어하는 유리(김소은 분)에게 “힘들었지? 나한테 기대”라고 돌직구 위로(?)를 날렸다. 티격태격 썸에서 점점 로맨스를 향해 가는 두 사람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유리 역시 엄마의 위급 상황에 오수를 찾아가 카페 문을 두드리는 등 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점점 깊어지는 미묘한 관계가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리를 향해 활짝 미소짓고 있는 오수와 그를 새침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유리가 대비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늘 밝고 활기차던 긍정요정의 도도한 눈빛은 물론 냉철하고 까칠하던 오수의 화사한 미소까지 전세가 완전히 역전된 이들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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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녀의 얼굴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표정이 사랑에 빠진 남자를 잘 말해주며 안방극장의 설렘지수 또한 높이고 있다. 더불어 오수의 깜짝 고백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도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제 대놓고 유리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오수와 그런 그에게 새침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유리. 두 사람의 썸 기류는 무사히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내일(2일)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이자 이성적 연애고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로 감성적 연애고자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내일(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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