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정신과 의사 윤홍균, 21일 가톨릭독서콘서트서 ‘자존감 회복 훈련’ 강연

정신과 의사 윤홍균 원장



제68회 가톨릭독서콘서트(제10회 도림동성당 독서콘서트·주관 가톨릭독서아카데미)가 이달 21일(토) 오후 7시 서울 도림동성당(주임 송영호 신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정신과 의사 윤홍균(사진) 원장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윤 원장은 독자들과의 만남에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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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칼럼과 방송을 통해 ‘윤답장’ 선생으로 유명한 윤홍균 원장은 “나도 뒤처지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중독에 빠져 희망을 놓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곤 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그랬듯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윤 원장의 ‘자존감 수업’ 사인회도 있다.

매월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해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윤홍균 ‘자존감 수업’ 표지


고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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