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채용지원사업인 ‘스카우트’(SCOUT)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마지막 주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데 이어 4일부터 10일까지 스카우트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모두 9차례의 스카우트 사업을 진행, 기업과 우수인재를 매칭해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매칭행사를 통해 이력서접수 396건, 서류통과 117건, 1차 면접 67명을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등 스타트업 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