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2.3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59%↓)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2.35%), 금속업(-2.01%), IT부품업(-1.7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업(+4.33%), 방송서비스업(+2.12%), 정보기기업(+1.3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업은 최근 7일 동안 -0.8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루멘스가 -0.1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픽셀플러스(-0.11%), 우리이앤엘(-0.10%)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코디엠(224060)(+29.69%), 루미마이크로(+10.21%), 윈팩(+6.6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75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출판·매체복제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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