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이달 매주 화·목요일 일자리카페(스터디카페 위드유 오륜점, 커피랑도서관 암사점) 두 곳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이미지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비롯해 대기업 출신 인사담당자, 광고기획자, 청년창업가 등 분야별 현직자 멘토링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일자리카페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입사 시험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스터디룸 대여도 한다. 구 관계자는 “멘토링 특강과 스터디룸 사용에 관한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며 “일자리카페는 취업준비생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