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내년 7월까지 세부설계를 마친 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창릉천은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지축동까지 9.9km △중원천은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에서 중원리까지 4.5km △부평천은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 일원 4.8km 등 한강수계 하천 19.2km이다. 도는 창릉천에 305억원, 중원천 216억원, 부평천 8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윤학 경기도 하천과장은 “하천정비 사업이 끝나면 홍수대응능력은 물론이고 친환경적인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