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평행선’ 뮤직비디오 CG 오류에 사과했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공개된 동방신기 정규 8집의 수록 곡 ‘평행선(Love Line)’ 뮤직비디오 장면 중, CG 장면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수정 작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류는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판타지랩의 CG 편집 문제로 확인 되었으며, 본 건 대해 미리 확인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수정이 완료된 뮤직비디오는 금일 오후 4시 다시 공개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방신기는 3일 0시 ‘평행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지도에서 일본이 삭제돼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뮤직비디오는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동방신기 정규 8집의 수록 곡 ‘평행선(Love Line)’ 뮤직비디오 장면 중,
CG 장면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수정 작업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오류는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판타지랩의 CG 편집 문제로 확인 되었으며,
본 건 대해 미리 확인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수정이 완료된 뮤직비디오는 금일 오후 4시 다시 공개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