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쟈뎅, 프리미엄 파우치 커피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 론칭




35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파우치 커피 전문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사진)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총 2018개의 커피 제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쟈뎅은 지난 2005년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던 고품질 원두커피를 편의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 파우치형 커피 제품을 선보였다. 당시 편의점에서 드립 추출의 원두커피를 테이크아웃 전용컵에 출시하는 획기적인 시도로 당시 국내 음료 시장 내 원두커피 음료의 점유율을 확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중 아메리카노 제품은 출시 이후 매년 연평균 15%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작년에는 한 해 동안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매출 15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이러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쟈뎅은 아메리카노 제품을 4종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파우치 커피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쟈뎅 시그니처는 아메리카노 블랙, 헤이즐넛, 스위트, 콜드브루 블랙 등 총 4종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엄선해 출시했으며, 프리미엄 아라비카 100% 원두를 더해 정통 원두커피만의 깊은 맛을 살렸다. 패키지 또한 4가지 맛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보완했으며, 얼음 이미지를 더해 아이스 커피 특유의 청량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쟈뎅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