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강렬하게 컴백했다.
몬스타엑스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Jealousy’와 ‘미쳤으니까’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수록곡 ‘미쳤으니까’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쳤으니까’는 사랑에 미친 남자의 감정선을 묘사한 가사의 곡으로, 서정적인 벌스 파트와 파워풀한 후렴의 대비가 인상적.
이어진 무대에서는 더욱 섹시한 매력이 돋보였다. 타이틀곡 ‘Jealousy’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르씨엘, 몬스타엑스, SF9, 샤샤, 워너원, 가비엔제이, 골든 차일드, 마르멜로, 사무엘, 설하윤, 에이프릴, 오마이걸 반하나 천단비, 트위티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