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공모에 5명의 후보가 접수를 마쳤다.
민주당은 3일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전남 무안신안영암 등 3개 지역에 대한 후보 공모 결과 각각 1명, 2명, 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노원병에는 전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인 김성환 후보가 공모했다. 김성환 후보는 민선5기와 6기 노원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남 무안신안영암에는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인 백재욱 후보와 민선 3,4, 5기 무안군수를 지낸 서삼석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유한국당이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전략 공천할 것으로 알려진 송파을에는 최재성 전 의원과 송기호 변호사가 공천경쟁에 나서게 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3곳에 대한 후보 공모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