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31)이 모교인 한양대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3일 “장근석이 광고 모델로 얻은 수익의 일부인 1억원을 한양대에 기부해 후배들의 학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배우려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한양대 재학 당시 12억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꾸준히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이에 한양대는 장근석을 특별 개설한 ‘자선(philanthropy)’ 교양과목에 특별교수로 초빙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SBS TV ‘스위치’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