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봉두식(손승원 분)과 민수아(이주우 분)가 톱모델 필립(신현수 분)의 발냄새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두식과 민수아는 필립과 촬영하다가 심한 발냄새에 얼굴을 찌푸렸다. 눈치를 채지 못한 필립은 발을 지적하자 양말을 벗고 민수아의 손에 쥐어주기까지 했다. 이에 민수아는 봉두식에게 꼭 같이 촬영을 해야 하는지 따져 물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로,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