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예비창업팀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로 총 18명을 선발한다.
선발 시 평균 4,6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창업준비 공간, 회의실 등의 인프라와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한밭대는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이달 10일 S5동 산학연협동관 101호, 13일 S3동 경상학관 101호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 창업선도대학별 지원내용 및 창업지원 인프라 등을 확인하고 한밭대 또는 희망하는 창업선도대학을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송우용 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한밭대는 창업 우수대학으로서 창업관련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갖춘 역량있는 엑셀러레이터”라며 “이러한 역량을 십분 활용해 유망한 창업아이템이나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