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위너가 형제그룹 아이콘의 성공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위너는 정규 2집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으로 컴백한 위너는 앞서 ‘사랑을 했다’로 큰 성공을 거둔 형제그룹 아이콘의 성공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승윤은 “아이콘 친구들이 너무 잘돼서 좋다. 다만 부담이 되는 부분은 아이콘도 그랬고 빅뱅 형님 ‘꽃 길’도 상위권을 내고 있지 않나. 결과를 바라고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나왔을 때 혹여나 좋은 흐름에 그것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콘 친구들은 지금도 작업실 가면 매일 만나는데 정말 열심히 작업을 한다. 얘기를 나눌 때마다 잘 돼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형으로서도 굉장히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위너의 정규 앨범인 ‘에브리데이(EVERYD4Y)’는 위너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숫자 4와 매일을 뜻하는 ‘EVERYDAY’가 결합된 의미로,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팝 등 멤버들이 직접 쓴 12개의 트랙으로 가득 채워졌다.
한편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에브리데이(EVERYD4Y)’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