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권인숙 위원장 “법무부 성희롱 고충상담 제도 신뢰도 미흡”

<YONHAP PHOTO-4991>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의 권인숙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4.4      seephoto@yna.co.kr/2018-04-04 12:13:15/<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장은 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법무부 및 산하기관에) 성희롱 고충상담제도가 있지만 내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신뢰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결속력이 강한 내부구조를 가진 조직이어서 2차 피해를 어떻게 막을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전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충상담제도 개선과 2차 피해 방지가 포함된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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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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