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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유서진, 최명길에 비밀 폭로 “왕빛나 미치게 만들려 약 먹였다”

‘인형의 집’ 유서진이 최명길의 약점을 쥐고 휴전을 제안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방송 캡처/사진=KBS 2TV ‘인형의 집’ 방송 캡처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에서는 김효정(유서진 분)이 금영숙(최명길 분)의 약점을 폭로했다.

효정은 “은경혜에게 처방된 약 성분을 알려주겠다”며 영숙을 불렀다. 효정은 “눈치 챘을 텐데. 내가 은경혜 미친년 만들려고 먹인 약이란 거”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이 놀라자 효정은 “30년 전, 당신이 은 회장과 같이 살았지. 은경혜 모친 박수란(박현숙 분)과 아주 친하게 지냈고”라며 “당신 참 대단한 여자야. 천하의 은기태 회장을 감쪽같이 속이고”라고 비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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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효정은 “내가 은경혜 미치게 하려고 약 먹인 거, 그리고 당신이 30년 전 일 감쪽같이 속인 거, 은 회장이 알면 우리 둘 다 박살날 텐데. 서로 비밀 지켜주죠?”라며 영숙과 휴전을 제안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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