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이선균에게 힌트? 불륜 통화 가능성 알았다! “토하면 욕먹지 말고 나한테 연락"

‘나의 아저씨’ 아이유가 이선균을 도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극본 박해영) 5회에는 박동훈(이선균 분)을 돕는 이지안(아이유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나의 아저씨’ 이지안은 박동훈을 도청해 박상무(정해균 분)과 도준영(김영빈 분)을 추적한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곧바로 도준영에게 정보를 넘겼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돈을 받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박동훈이 이지안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됐다.

이어 이지안은 박동훈에 대한 도청을 이어나갔으며 박동훈은 수치를 갚아주기 위해 도준영의 통화목록을 조사했다.

또한, 이지안은 이를 알고 박동훈에게 힌트를 줬으며 마침내 그는 도준영이 강윤희(이지아 분)과 통화했을 가능성을 유추한다.



한편,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5회에서 박기훈(송새벽)은 과거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최유라(나라)와 만나게 됐다.

상훈(박호산)과 청소 일을 하던 기훈은 술 먹고 계단을 토를 해놓은 유라와 만났으며 그는 “또 토하면 욕먹지 말고 나한테 연락해라”라며 유라에게 명함을 건넸다.

이어 유라는 그가 감독 기훈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그는 이후 기훈 주변을 맴돌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