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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박근혜·최순실 재판, 354일간의 추적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박근혜·최순실 재판, 354일간의 추적



5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국정농단, 심판의 ‘전야’’ 편이 전파를 탄다.

대한민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트렸던 국정농단 사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까지. 354일간의 치열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공방. 그리고 4월 6일 선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숨겨진 재판의 비사를 9인의 기록과 증언을 통해 파헤쳤다.


▲ 특검의 막전막후의 순간!

2017년 5월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드디어 시작된다. 모든 국민이 집중한 세기의 재판. 그 속에 숨은 막전막후가 있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조사를 하기 위해 뭉친 박영수 특검. 이들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특검 현판식날, 영화 ‘대부’의 한 장면처럼 압수수색을 진행한다. 그토록 수사에 남다른 열의를 보인 특검. 하지만 이러한 그들에게도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는데‥ 그들이 말하는 막전막후의 순간!

▲ 최순실과 박 전 대통령의 방어전

“추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라는 자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은 입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그와 달리 최순실은 18회 이상 직접 증인을 심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변론한다. 그리고 드디어!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을 여는데… 검찰의 창을 막기 위한 그들의 숨 막히는 방어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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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고를 9일 앞둔 수요일,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수사 결과를 언론을 통해 보도한다. 검찰의 주장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임기 당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기재됐던 ‘이것이 팩트입니다’는 거짓이라는 것! 떠오르는 의혹과 예상할 수 없는 선고.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몇 년을 선고받을 것일까?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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