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멤버들이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 여행지를 방문한다.
KBS1 예능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는 모습을 그려낸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남해 특산물을 이용해 카페 신 메뉴 개발에 나섰다.
봄맞이 메뉴 개발을 함께 해보자는 박원숙의 제안에 남해의 특산물 시금치와 유자를 이용해 디저트를 만들어낸다.
박준금과 한 팀이 된 김영란은 시금치로 반죽한 특별한 찜 컵케이크를 선보였고, 박원숙과 한 팀이 된 김혜정은 향긋한 유자청을 올린 토르티야 피자를 만들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남해의 한 리조트를 방문했다.
박원숙이 늘 꿈꾸고 있는 공동주택 ‘해바라기 집’의 영감을 얻기 위해 리조트를 찾은 멤버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고품격 힐링 여행을 즐겼다.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의 초호화 객실에서부터,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낭만적인 글램핑 바비큐 파티, 10억을 호가하는 초대형 스피커가 놓인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까지 알차게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멤버들의 힐링 여행기는 오늘(7일) 오후 8시에 KBS1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