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초구 해외(북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서초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한국산 화장품 분야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참여기업 중 10여곳을 선정, 총 1억여원을 들여 현지시장 조사, 바이어 알선, 상담장 임차료 및 단체차량, 통역, 마케팅 및 홍보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일정은 9월 13~22일 미국(뉴욕·마이애미)과 캐나다(토론토)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