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애널리스트는 “도이치오토월드의 분양 수익은 700억원 수준으로 약 2년에 걸쳐 인식될 예정”이라며 “근린생활시설 등의 분양에 따라 추가 분양 수익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SUV 차종인 X시리즈 및 대표 준중형세단 3시리즈 신차 출시를 통해 라인업 개선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성수동 통합 AS 센터 중심의 대형화로 워크베이(작업대)가 30% 증가했고 수익성이 양호한 판금 도장 작업대 비중이 늘어난 것도 수익 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다.
이밖에 “미래에셋캐피탈의 참여 이후 대출여력 상승 및 조달금리 하락의 효과가 직접 반영되면서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기록했고 올해도 외형 성장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세를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