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1일 ‘안산 연희숲속쉼터’ 잔디마당에서 ‘걷기실천 캠페인’을 행사를 연다. ‘안산 스마트둘레길’ 코스를 걷는 이번 행사에서 서대문구가 지정한 장소 11곳의 스탬프 도장을 모두 받으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관람권, 소상공인 챌린지 업소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장소에서는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설탕과 나트륨 섭취 줄이기, 흡연노출상태 상담 등을 위한 건강부스도 운영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안산 스마트둘레길의 명소 등을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사용하면 안산 걷기가 더 즐거워 질 것”이라며 “오는 5·6·9월에도 걷기실천 캠페인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