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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두 번째 열애설..류 쿠마가이-매기 큐, 공통점은 ‘액션’?

배우 다니엘 헤니가 데뷔 이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다니엘 헤니는 9일 아시안계 미국배우 류 쿠마가이와의 핑크빛 소문의 주인공이 됐지만, 소속사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공식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의 인스타그램 게재 사진 중 공통점을 이유로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남다른 애완견 사랑으로 유명한 다니엘 헤니의 애완견과 흡사한 견종이 류 쿠마가이의 사진 속에도 등장해 열애설의 의혹을 증폭시켰다.

류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계 배우로, TV시리즈 ‘9-1-1’과 영화 ‘온리더브레이브’와 ‘인트라퍼스널’에 출연했다. 비키니 모델 및 미국 애견 관련 광고에도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SNS에 자전거나 암벽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활동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매기 큐와도 열애설이 휩싸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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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큐는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사랑 받은 할리우드 스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매기 큐는 액션 배우로서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겸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몇 년을 거쳐 오랫동안 떠돌았으나 지속적으로 부인했다.

2008년 내한 당시 매기 큐는 “나는 그가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해명한 바 있다.

류 쿠마가이와 메기 큐는 아시아계 배우라는 공통점 외에 액션과 어울리는 남다른 활동적인 면모를 지녔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말에 “내 생활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한 바 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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