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는 등 시민들의 반려동물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천연브랜드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이 런칭된 펫 전용용품 브랜드 ‘닥터포우(Dr.paw)’가 인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반려동물의 웰빙을 생각하는 새로운 접근법인 ‘펫 자연주의(peturalism)’를 최초로 선보였다.
닥터포우는 친환경제품을 고집하며 자연 성분이 가지고 있는 힘을 최대한 보존하고 건강한 원료를 살리는 등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된 브랜드로, 브랜드 런칭괴 동시에 출시한 강아지전용비누 ‘케어스톤’도 선보였다. 이 ‘케어스톤’은 화학성분을 피하고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담은 천연비누로, 사람보다 약 1억배 정도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을 위해 인공향료를 넣지 않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닥터포우의 ‘케어스톤’은 주 성분에 따라 ‘오리지날’, ‘센서티브’, ‘스크럽’ 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피부 타입에 따라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천연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케어스톤을 꾸준히 사용할 시 피부질환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차 감염을 예방하므로 만성적으로 피부염과 문제성 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닥터포우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제품에는 전성분표기 의무가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닥터포우의 모든 제품에는 전 성분을 표기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주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우는 소비자가 뽑은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반려동물용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반려동물 브랜드 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