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오늘 6시까지 청약 진행…투자자 관심 급증

- 7호선 산곡역(예정) 바로 앞 초역세권…강남 접근성 우수

- 거주지역, 청약통장 무관하게 청약 신청 가능

- 4월 10일~11일 청약 진행, 12일 공개 추첨

에이엠플러스피에프브이산곡이 시행하는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데다 주변에 정비사업 및 재개발 계획이 많아 지역의 새로운 중심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불어서다.

지난 4월 6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6,927㎡ 총 73실 규모다. 아파트(256가구)와 오피스텔(175실)이 함께 들어서는 ‘부평 아이파크’ 1~2층에 위치한다.

방문객들은 초역세권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 방문한 곽모씨(50세)는 “2020년 개통하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상업시설인 것이 매력적”이라며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을 한번에 연결하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을 것 같아 관심있어 방문했다.”고 말했다.


탄탄한 고정수요도 관심거리다. 부평 아이파크 입주민은 물론 산곡동, 청전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1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에서 들린 조모씨(50세)는 “주변에 대기업이 많고 주거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일대가 지역 중심상권이 될 것”이라며 “상업시설은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좋다고 판단해 노후에 목돈 마련처로 생각하고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청약 신청은 4월 10일~11일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에서 받는다. 거주지역, 청약통장 무관하게 청약 신청 가능하며 내정가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돼 고가 낙찰 부담이 적다. 신청군, 신청호실이 다르면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중도금(2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32-5 동부빌딩 2층(구, 동부웨딩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