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탁재훈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방송인 탁재훈과 이휘재가 밥동무로 출연해 우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이휘재에 대해 “내가 이 분을 모르면 안된다. 콤비도 했다. 내가 빅다리 저분은 롱다리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새다리였다”, 탁재훈은 “난 양다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예인 같은 연예인은 탁재훈이다”라며 “이 아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 해선 안돼”라고 호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도 “탁재훈이 조금만 과거에 태어났으면 이경규와 콤비로 활약을 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탁재훈은 “나는 과거에 태어났어도 처벌을 한 번은 받았을 것이다. 곤장을 맞았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