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2.5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19%↓)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2.50%), 운송장비·부품업(-2.44%), 오락·문화업(-2.0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업(+7.23%), 반도체업(+2.33%), 정보기기업(+2.32%)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제약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은 최근 7일 동안 4.56%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피씨엘이 -0.5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아스타(-0.53%), CMG제약(-0.41%)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셀루메드(049180)(+30.00%), 나이벡(+10.56%), 차바이오텍(+6.0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8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담배업과 화학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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