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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매력 부자 비하인드…新인생캐 맞이

/사진=팬엔터테인먼트/사진=팬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강우의 美친 연기에 안방극장은 ‘작두 홀릭’으로 박수받고 있다. 오작두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12일 김강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방송된 ‘데릴남편 오작두’ 11-12회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산을 배경으로 망태기 가방을 메고 산 이곳저곳을 누비며


약초를 캐고 있다. 자연인 오작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라 유독 눈길을 끈다. 또한 해맑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거나 목침을 만드는 모습은 극 중 촬영장이 얼마나 화기애애 한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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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새로운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김강우의 새로운 ‘인생작’이고, 오작두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됐다. 그만큼 그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었다.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배우 김강우는 이번에도 유독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승주를 비롯해 작두가 오혁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자신의 정체가 탈로날 위기에 처해졌다. 작두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정체를 드러낼지 남은 회차를 통해 작두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시청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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