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은 12일 강원도 원주 소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원주시 등 유관기관 및 원주지역 의료기기 기업 10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의료기기 제품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대상품목 확대, G-PASS기업 지정확대 등 공공판로를 통한 적극적인 의료기기 업계 지원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조달청은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G-PASS기업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의료기기는 해외수요가 많은 만큼 G-PASS기업을 적극 발굴해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