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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캠핑카로 월매출 5억원, 대박 비법은?…파주 ‘홍성기업’

‘서민갑부’ 캠핑카로 월매출 5억원, 대박 비법은?…파주 ‘홍성기업’



12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월 매출 5억원! 유성 씨의 캠핑카 전성시대’ 편이 전파를 탄다.

▲ 기술력과 실용성은 기본! 맞춤형은 서비스!


유성 씨는 17살부터 금형공장에서, 20대 중반에는 간판 공장에서 일을 했다. 그가 35년 동안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든 결과물이 캠핑카이다. 캠핑카 프레임부터 내부가구와 인테리어까지 모두 유성 씨 머릿속에서 나왔다. 거기에 캠핑 취미생활 30년을 더해, 캠퍼들에게 취향저격인 캠핑카를 탄생시켰다. 차량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게 설치한 불판과 주방 그리고 추운 겨울을 대비해 만든 보일러는 캠퍼들에게 실용성 100%다.

게다가 다른 캠핑카보다 내부를 크게 만들고 용량이 큰 1000W 배터리를 설치해 전국 여행을 해도 불편함 없다. 그렇게 6년 동안 개발한 캠핑카와 트레일러만 14종! 개발 비용만 14억이 들었다. 갑부 캠핑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객 맞춤이라는 것! 고객이 원하면 캠핑카 사이즈 뿐 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옵션도 조절 가능하다. 고객들은 그의 기술력을 믿고, 실용성에 놀라며, 맞춤서비스에 감동해 다시 찾게 된다.

▲ 고객이 곧 영업사원이다!


유성 씨의 월 매출 5억 원은 단순히 캠핑카를 만드는 것으로 이룬 것은 아니다. 유성 씨는 한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든다. 자신이 판매한 캠핑카는 평생 무료 A/S를 책임져 고객들과 인연을 이어간다. 게다가 다른 회사 캠핑카도 무료로 A/S를 해줘 그 고마움에 고객들은 유성 씨를 한 번 더 찾게 된다. 유성 씨는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 전해지면, 홍보는 고객이 알아서 해준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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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없다면 찾아가서 고객을 만들어라!

30년 째 캠핑을 즐긴다는 유성 씨. 그에게 캠핑은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닌, 영업의 장이다. 캠핑장에는 예비고객들이 몰려있다는 것! 캠퍼들과 같이 캠핑을 즐기며 캠핑카도 소개한다. 찾아오는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고객이 없다면 찾아가서 고객을 만드는 것이 유성 씨의 갑부 비법이다.

한편 서민갑부의 업체는 ‘홍성기업’으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진지로 106 (용미리 45-10)에 위치해 있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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