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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이불 밖' 강다니엘X로꼬X이이경, 집돌이들 하고 싶은거 다 해♥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MBC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



강다니엘 로꼬 이이경 세 사람이 모여있는 것만으로 힐링이다.

12일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 2회에서는 강다니엘 로꼬 이이경 세 사람의 조촐한 파티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돌이들이 가평의 펜션에서 O.T를 하게 됐다. ‘야행성 집돌이’인 세 사람은 조촐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이경은 “파일럿 방송을 보다가, 다니엘이 벌레를 싫어하는 것을 보고 준비했다”며 강다니엘에게 벌레퇴치제를 선물했고, 강다니엘은 고마움을 표하며 “여름에 봤던 벌레가 진짜 컸다”며 그날 겪은 두려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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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이불 밖은 위험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나타냈다. 특히 파일럿 출연 멤버인 강다니엘은 ““MBC에 갈 일 있으면 ‘이불 밖’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곤 했다. 스케줄에 ‘이불 밖’ 있는 것 보고 기뻤다”면서 프로그램이 주는 진정성에 무게를 더했다.

로꼬 또한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섭외 들어왔을 때 좋았다”면서 “나랑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 표현했다.

한편 세 사람은 짧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로꼬는 ‘이불 밖’ 멤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 강다니엘에 대해 “TV에서 봤던 것처럼 굉장히 맑고, 확실히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춤추는 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두 번 정도 픽을 했던 친구”라면서 “저를 안대요”라고 소녀 팬처럼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스타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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