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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마트 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눈길

- 오룡지구 최대 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 적용

- 전남 최초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 적용부터 특화 조경설계까지…’눈길’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과 자연환경을 갖춘 오룡지구가 주거선호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룡지구 최대규모 아파트인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가 이전하면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2016년까지 인구가 5만여 명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세대, 인구 2만5000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풍부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인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이러한 오룡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2만932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학교부지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집약된 상품설계도 주목 할만 하다.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먼저 단지에 전남 최초로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 스마트 지진계를 설치해 지진발생시 홈네트워크에 등록된 휴대폰으로 지진상황을 전달하고 지진대응 행동요령을 거실 내 월패드에 보여준다.


강화된 입주민 보안시스템도 제공한다. 세대 현관 앞에는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도입된다. 지하주차장과 동 현관, 엘리베이터에는 20만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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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절약 습관을 유도해주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된다. 여기에 대기전력 차단, 온도·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스마트 스위치와 전화수신, TV시청, 방문객 확인, 요리백과 기능이 있는 10인치 터치식 디지털 주방TV폰이 주방에 설치된다. 외출 시 세대 내 일괄 소등,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설정, 날씨와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정보기PLUS도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설비도 갖춰진다.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충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차를 타는 입주민들도 배려했다. 34블록에 급속 2대와 완속 18대, 35블록에 급속 1대와 완속 19대 등 모두 40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걷기 좋은 도시로 조성된다. 이런 오룡지구의 개발 콘셉트에 맞게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통로와 커뮤니티 광장, 자연 놀이터 등 다양한 특화 조경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룡지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는 상품들로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아 현재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49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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